외국어 공부 끄적끄적

일본어 공부하기 0일차

영그리일그리 2024. 6. 17. 00:46
반응형

오늘부터 다시 일본어 공부를 하기로 시작했다. 

 

아주 작은 습관부터 말이다. 나는 노래로 시작하기로 했다. 

차에서도 부를 수도 있고 아침에 조깅하면서 따라 부를 수도 있어서 편리하다. 

 

 

일단 한 문장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한 문장만 하면 1년에 365개다. 근데 매일 한 문장만 할 건 아니지 않은가? 

 

 

어떤 날엔 두 문장.. 또 성장하는 날엔 세 문장.. 결국엔 복리의 효과로 1년에 수 천 개, 크게 잡으면 수 만 개의의 문장을 부를 수도 있다. 

거기에 배우는 노래마다 모두 새로운 문장만 나오는게 아니지 않은가? 여러번 나오는 단어들은 몇 백번이나 반복을 할 수 있다. 얼마나 실용적인가 싶다. 

 

 

솔칙히 쓸모가 많은 영어를 배워두면 일본어보다 더 사용처가 많고 유용할거다. 근데 어쩌겠나 일본어가 더 재미있는데 말이다. 필자는 중학생 때 일본 애니메이션만 50개 이상 작품을 정주행했고 거기에다 일본어 노래도 자주 듣는다. 

 

 

최근엔 1년에 한 작품도 볼까 말까하지만 말이다. 그래도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는 말처럼 일본어가 더 익숙하게 느껴진다. 

 

 

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 였나, 암튼 이런 채널에서 영어 노래로 영어를 공부한 학생이 나왔던 프로그램이 기억이 난다. 

그 학생도 했는데 성인이 된 내가 못할 것도 없지 않은가? 이미 선행학습(?)이 되어있는데 말이다. 

 

 

오늘부터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한 문장마다 공부한 글을 올릴거다. 

한 노래가 끝나면 다른 분들도 볼 수 있게끔 합친 글도 정리해서 올리겠다. 

 

 

일본어는 많이 접해서 익숙한 느낌은 나지만

정작 말도 안나오고 한자는 뭔지도 모르는 나와 같은 여러분들,

같이 공부해서 6개월 안에 일본어 졸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