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12일차] 내가 글을 적는 이유

이렇게 한걸음씩 공부하면

멀지 않은 시기에 일본어를 가르쳐줄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갈거다. 

 

 

가르치는데 가장 중요한건 바로 공부하는 사람의 입장이다. 

결국 지식을 쌓다보면 내가 아는걸 다른 사람이 알 것이라고 착각할 때가 올거다.

바로 지식의 저주다.

 

 

지식을 생산하는 쪽이 된다면 가장 힘든게 지식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일거다. 

내가 공부할 때만큼은 최대한 어려웠던 부분이나 아니면 어떤부분에서 성취감을 얻었는지

자세히 적어봐야겠다.

 

글로 남겨둬야한다. 

그래야 나중에 공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그리고 어떻게 알려줘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지 깨달을 수 있을거다.